신경병증성 통증은 사실 치료도 힘들고 장기적인 약물복용이나
치료를 요하며, 때로는 수술이 필요한 경우 도 있습니다.
신경의 압박으로 인한 좌골신경통, 혈관의 폐색으로 인한 혈관성파행, 레이노우드병, 당뇨합병증, 말초신경이상으로 인한 화끈거림, 대상포진, 수근터널증후군 등 수많은 질병들이 신경통을 일으킵니다. 이런 신경병증성 통증은 사실 치료도 힘들고 장기적인 약물복용이나 치료를 요하며, 때로는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우리가 흔히 신경통이라 부르는 저림, 따끔거림, 당김, 시림..등은 사실은 거의 말초신경의 자극, 즉 연부조직의 손상으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경우는 X-ray, CT, 체열검사 등의 검사를 통해 다른 병적인 신경통과 구별할 수 있습니다
신경병증성 통증(Neuropathic Disease)은 말초신경염, 대상포진후 신경통, 삼차신경통, 복합부위통증증후군, 절단부위에 오는 환상통 등을 말하는데
한마디로 뚜렷한 치료도 없고, 치료에도 경과의 호전을 기대하기 힘든 병입니다. 그러면서도 뚜렷한 진단방법이나 진단기준이 없어 그저 의사의
경험과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으로 진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저의 20년간 통증치료 경험으로 볼 때 일반적으로 신경병증성 통증이라 진단되는 통증 중 많은 경우가 사실은 연부조직의 반복적인 손상으로 인
한 연부조직통증(Soft Tissue Pain)으로 인한 것입니다. 연부조직통증은 한마디로 말하면 이전에 검사에 나타나지 않는 통증입니다. DITI 체열검사가
도움이되지만 고전적인 CT나 MRI로는 진단할 수가 없습니다. 연부조직통증은 신경병증성 통증보다는 훨씬 쉽게 치료가 됩니다. 통증부위 신경주사와
물리치료, 일반적인 약물로도 치료가 됩니다.
그런데 연부조직통증은 자신의 습관이나 직업, 반복적인 일상과 연관이 있으므로 쉽게 재발하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 또한 많습니다. 일상생활을 개선하고
좋은 운동을 꾸준히하여 생활을 바꾸어야 나을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개인 뿐 아니라 전 사회적, 국가적으로 관심을 가져야합니다.
본원에서는 주사로 수술없이- 운동으로 재발없이- 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난 18년간 묵묵히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개척해 왔습니다. 치료는 과거를 정리하는
것이지만 운동은 미래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치료와 운동프로그램(통합기능운동)으로 지긋지긋한 통증을 이길 수 있게 도와드리겠습니다.
신경통을 이기는 방법은 의사의 손에만 달린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결단과 실행에 달려있습니다. 평화만족 신경외과정형외과가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